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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150722(청춘조치원과) - 세종시, 침산지구 취약지역 개조 본격 추진
작성자 관리자
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-01-28 조회수 2,46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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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종특별자치시(시장 이춘희)가 침산지구 개조사업 추진을 위해 주대관 대표(문화도시연구소 대표, 성균관대 겸임교수)를 총괄코디네이터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.

주대관 대표는 도시사회학과 건축공학 전문가로, 침산지구 계획수립 및 사업추진, 참여주체 간의 갈등 조율 등 총괄 역할을 맡게 된다.

한국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주 대표는 완주군과 서울시 서대문구 도시개발 총괄계획가로 활동했다.

주 대표는 “침산지구 취약지역 개조사업으로 지역의 외롭고 소외된 사람들을 보듬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겠다.”고 각오를 밝혔다.

조치원읍 침산지구는 노후 불량주택과 좁은 골목길, 위험축대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 중 하나로, 지난 3월 국토부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4년간 총 8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.

청춘조치원과 김성수 과장은 “총괄코디네이터와 주민, 관계 공무원이 힘을 합친다면, 침산지구 사업이 세종시 뿐만 아니라 전국의 취약지구 개선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.”고 말했다.

주 총괄코디네이터는 주민 총회 등을 통해 침산지구 통합마스터플랜(기본계획)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.